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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을 때, 해야하는 것들

미네르바98 2016. 8. 11. 13:37

공부하기 싫을 때, 해야하는 것들



공부하기 싫을 때 있으시죠. 특히나 고3 수험생들, 고시생들 같이 시험 준비를 오랫동안 해야하는 경우, 공부하기 싫을 때가 자주 찾아옵니다.

급한 것도 알겠고, 중요한 시험을 앞둔 것도 알겠으나, 그 순간에는 공부가 잘안되고,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비정상도 아니고, 누구나가 그럴수 있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 것일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 공부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요.


공부하기 싫을 때, 해야하는 것들, 다이어리 작성


공부하기 싫을 때, 할 수 있는 것으로 다이어리 작성이 있습니다. 현재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으며, 이제껏 시험쳐온 결과는 어땠으며, 등등 

현재 시점에서의 공부 진도 정도를 작성하며, 이전에 작성한 것들과 비교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계속하여 진도를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전과 비교하여 잘 하고 있는지, 어느정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 또한 필요합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는 이런 점검의 시간을 가지는 게 어떨까 합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 주변 환기


공부하기 싫을 때는 진짜 아무 생각도 안하고 싶을 때 입니다. 누워있고 싶고, 쉬고 싶고...

억지로 공부한다고 해서 능률도 오르지 않습니다. 그럴 때에는 주변을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을 박차고 나서 동네 한바퀴를 돌고 온다거나, 책상의 주변 정리를 좀 해본다던가 하는 것으로 주변을 환기시키는 겁니다. 



새로운 기분으로 새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말이죠.

수능시험, 고시시험은 100m 달리기가 아닙니다. 1년 아니 몇년을 오랫동안 공부해야하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그러니, 공부하기 싫을 때 억지로 하는 것보다 어차피 길게 해야하는 공부이니, 스트레스 조절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 소설책 읽기


공부를 할 때, 각 과목마다 50분씩 나눠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한 과목만 오래하다가 보면 질리기도 하고, 싫증이 날 수도 있으니까요. 50분씩 과목을 나눠서 공부를 하다가 공부가 하기 싫어지면, 소설책을 10~20분 정도 읽어보세요. 


만화책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몰입도가 높고 너무 자극적인 내용이 아닌, 자기계발서적, 가벼운 소설책이 좋습니다.

뇌를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잠깐동안 다른 것을 좀 보다가 다시 공부를 하면 됩니다.

물론, 쉽지 않겠죠. 공부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제일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지요.


공부하기 싫을 때, 디저트 먹기


초콜렛, 케익 등의 디저트 어떠십니까. 어차피 공부할 때 집중력을 위해 초콜렛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바 있는데요. 잠깐 휴식을 취한다고 생각하고 디저트를 맛있게 먹는 것입니다. 



이상 공부하기 싫을 때, 해야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기 싫을 때의 스트레스입니다. 장기간으로 해야하는 공부이기에, 자신의 스트레스도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칭, 요가, 산책, 수영 등의 운동도 있을 수 있구요. 다른 분야의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림을 그린다거나...하는 방법으로 기분 전환을 했다가 다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타협하고 싶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싶지만, 참아야하는 시기이기에 늘 자신과의 싸움이 제일 힘듭니다. 

하지만, 그 후의 열매는 얼마나 치열하게 나 자신과 싸웠느냐에 따라 달콤함의 정도가 다를 것입니다. 나 자신과 쉽게 타협해버리면 열매는 덜 달겠죠. 

8월입니다. 수능 100일정도 남았나요? 이제부터 100일동안 싸움을 해야합니다. 잘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 있도록 싸움에서 이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