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일상 다반사
프랜차이즈 붐이 일어났다.
미네르바98
2016. 5. 2. 11:13
2015년 프랜차이즈 붐이 일어났다.
아래 표처럼 2015년에 신규로 등록한 프랜차이즈 갯수만 104개가 넘는다.
커피전문점, 헤어샵, 푸드...다양한 업종으로 신규 등록되었다.
그중 가장 많은것은 아무래도 커피정류인듯...
그래서 가장 빨리 폐업신고하는 업종도 커피...
해외 진출 프랜차이즈
- 내수부진으로 상위권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그동안 다듬어온 비즈니스 모델을 정비해 해외 진출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애초부터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도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본 글로벌 프랜차이즈(Born Global Franchise)라 한다.
- 2014년 기준 해외 진출 외식기업은 120개, 138개 브랜드
- 중국(1505개)이 전체의 40%, 미국(595개)이 두번째,
- 베트남(307개), 필리핀(192개)
- 음식 종류로는 한식 53개, 그 다음이 치킨, 베이커리, 커피, 디저트
- 브랜드별 매장수는 델리만쥬(600개), 카페베네(572개), 레드망고(381개), BBQ(351개), 롯데리아(342개)
- 델리만쥬는 주로 편의점 등에 '숍인숍' 형태로 입주, 미국, 중국, 영구, 말레이시아 등지로 진출하였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다.
- 프랜차이즈 붐은 이미 예견된 현상이다.
- 커피와 치킨 전문점은 시장 포화상태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폐점률을 보인다. 특히 이디야는 1.8%에 불과하다.
- 최근 부상한 창업 아이템인 디저트점이나 떡뽁이점 등 트렌드 성향이 강한 업종은 폐점률이 높았다. 디저트전문점의 경우 나뚜루 20.1%, 요거프레소 14.4%, 스무디킹 11.8%, 망고식스 11.6% 의 폐점률을 보이며 반면에 베스킨라빈스는 1%대에 머물렀다.
- 편의점의 평균 폐점률은 9.4%대이다.
- 독과점 브랜드의 폐점률은 대부분 낮았다. 죽전문점 본죽은 1.7%, 세탁업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의 경우 3.3%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새로 시작하는 프랜차이즈라면 남들이 하지 않는 독과점 형태의 프랜차이즈가 경쟁력이 있을만하다.
프랜차이즈 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듯하다.
참고 사이트로는 "찾기쉬운 생활법령"사이트의 법령 파일을 확인하기 바란다.
찾기쉬운 생활법령 사이트 : http://oneclick.law.go.kr/CSP/Main.l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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